신병3 8화 마지막회 리뷰 줄거리 결말 (본방 8화 = 다시보기 15화, 16화)

신병3의 마지막회인 8화는 ‘최일구 병장’의 전역과 함께, 각 인물들의 성장과 이별의 순간을 진하게 그려냈는데요. 드라마 결말이 어떻게 났는지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신병3 8화 마지막회 리뷰 줄거리 결말

 

전세계의 행방은?

지난 7화에서 전세계가 사라졌었죠? 8화는 그 이유를 알려주며 시작합니다.

 

이병 전세계가 어머니의 위독한 상태를 알리는 전화를 받으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전세계는 어머니의 병원에 가기 위해 무리하게 외출을 시도하지만, 눈치 빠른 행보관이 이를 알아차리고 병원으로 데려가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막아줍니다.

 

 

 

다행히 전세계의 어머니도 큰 고비를 넘기게 되고, 부대원들과도 오해와 갈등도 선임들과 동료들의 이해와 배려로 원만하게 마무리됩니다.

 

 

혹한기 훈련, 그리고 전역

그리고 본격적인 혹한기 훈련이 시작됩니다. 혹한기 훈련에서는 병사들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져요.

 

 

 

박민석은 발가락 감각을 잃었다고 호소하고, 오석진 소대장은 전세계에게 큰 일을 보는 것을 들키고 나뭇잎 대신 휴지를 빌려달라는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웃음을 줍니다.

 

반면, 말년 병장 최일구는 구형 깔깔이와 발 핫팩까지 챙겨오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하죠. 훈련 중 기마전 대결에서 승리한 분대는 외박을, MVP는 14박 15일 휴가를 받는다는 설정은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최일구의 꿈이었고, 현실로 돌아오면 동료들이 준비한 전역 파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종 댄스와 퍼포먼스, 그리고 마지막 전역빵(!)까지,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이별의 순간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다음 날, 비가 오는 와중에도 최일구는 동료들의 따뜻한 배웅 속에 전역합니다.

 

 

또 다른 시작 

4개월 뒤, 성윤모는 상병이 되어 행정반에서 업무를 배우고, 박민석은 신병 도착에 들떠 있습니다. 그런데, 박민석은 신병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요. 과연 누구길래 이렇게나 놀라는 걸까요? 신병4의 떡밥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전세계는 막내 생활을 벗어나고, 새로 전입 온 김현욱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예고되죠. 특히, 최일구가 하사로 복귀하며 신병 시즌 4를 기대하게 만드는 결말로 마무리됩니다.

 

 

신병3 8화 다시보기 및 재방송

신병3 8화가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다시보기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병3 8화 다시보기

 

신병3 재방송 보러가기

 

 

 

 

이렇게 8화를 끝으로 신병3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작가가 최일구를 보내주지 않을 것 같더니만 역시나 최일구는 하사로 돌아오네요. 그렇게 떠나고 싶어하던 군대에 다시 올 정도로 드라마에서 일구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신병 시즌4는 또 어떤 내용으로 채워질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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